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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歌舞伎座- 가부키자

歌舞伎座- 가부키자

가부키란 일본 전통 연극, 예능을 말하며 1965년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005년 유네스코 등재. 2009년 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됨.

에도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연극으로 남성만 기용된다.

가부키의 무대를 가부키 자라고 한다.

도쿄 긴자 가부키자. 신바시. 오사카. 교토에만 있다.

가부키를 이끄는 단체는 몇으로 나뉘며 가족중심으로 전승하고 있다.

인간 국보가 존재하는 가부키 단체도 있다.

3,4 단체가 전승하고 있으며 남자에서 남자로 전승한다.

긴자 가부키 자는 2년 전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외국인은 절대 들어도 이해 못하는 문화다.

일본인도 설명하는 내용을 이어폰을 꽂고 들을 정도로므로.  

특히 입장료가 상당히 고가다.

그러한 이유에서 젊은층은 드물다.

料金(税込)

1等席
18,000円
2等席
14,000円
3階A席
6,000円
3階B席
4,000円
1階桟敷席
20,000円

3층석은 자리 배정을 받아야 하므로 하루종일 기다리리는 번거로움이 있다.

가격이 높을수록 자리표와 이미 예약석으로 정한다.  

 

 

 歌舞伎座-가부키자 이름은 유일무일하게 도쿄긴자만이 사용한다.

신바시 新橋演舞場-

오사카 大阪松竹座

교토-京都四條南座

이름이 다르지만 가부키가 정통으로 열리는 곳임.

좌석 500석이 만석이며 예약완료다.

가부키자는 매일 열리지 않으며 기간을 정하고 열린다.

 

오페라 하우스처럼 잘 만듬

 

가부키에는 샤미센 연주, 북, 전통악사들이 항상 같이 움직인다.

처음엔 무대에 보이지만 중간부터는 양쪽 칸막이에서 연주를 한다.

줄곧 음악이 같이 나온다.

내용을 모르면 외국인, 특히 일본어 실력 없으면 졸다 나오는 곳.

일본인도 도시락 먹은 후 졸기 시작한다.

살펴보니 거의 절반 이상이 졸았다.

그럼에도 가부키의 명성, 인기는 전통으로 존속하는 데 문제가 없다.

 

4시간의 장장 긴 가부키를 보려면 도시락도 나온다.

 

가부키 자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데 도시락은 입장료에 포함된다.

보통 2천 엔에서 3천 엔의 가격이며 좌석표와 도시락표가 있다.

3층석은 도시락 나오지 않음.

 

오늘 주인공은 市川海老蔵ー이치가야 에비초

상당히 유명한 가부키 명문의 자녀로 전승하고 있으며 C.M등 다수 출연하여 일본인은 잘 아는 가부키 인기 배우다.

이날 에비초의 연기가 돋보이고 인물도 출중한 편이다.

 

가부키는 일본만 존재하는 유일한 전통 연극이자 퍼포먼스이며 상당한 해학적 주제들이 나온다.

여기엔 어려운 철학,골치 아픈 인생을 논하지 않고 주제를 두고 연극을 하고 퍼포먼스를 이어간다.

가부키는 아무 곳에서나 열리지도 않으며 반드시 예약제로 이루어진 철저한 일본 문화다.

전승자도 역시 그들만의 베일에서 배우고 익히므로 에도의 장인이라고 해야한다.

특히 가부키 자는  일렬종대로 직원이 일일이 휴지, 빈 도시락 빈틈없이 관리. 수거한다.

예전에는 자부동즉 방석에 앉아 본다고 하여 가부키 자가 되었다.

일본어 이해도가 일본인보다 자신 있는 외국인에게만 권할 가부키다.

괜히 허세 부리고 가서 돈만 날리고 4시간 졸고 있는 곳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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