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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朝顔

 

入谷朝顔まつり- 이리야 아사가오 마츠리는 매년 7월 6.7.8일 열린다.

120칸의 영업하는 사람과 100칸의 노점상 등 약 40만이 다녀간다는 행사다.

특히 鬼子母神 사찰과 연계하여 66년째다.

아사가오는 나팔꽃이다. 아침에 핀다는 의미로 아사가오다.

 

아사가오는 흰색이 가장 비싸다. 보통 1천 엔에서 2천 엔이지만

흰색은 2만 엔을 넘는다.

 

사찰도 영업이다.

 

아사가오 만주

 

무엇을 빌까?

마음을 곱게 쓰지않고 늘 남을 비난하고 남 탓을 하는 자

절에 간들, 성당에 간들 달라질 것인가.

 

부적인데 스님이 한 번 남묘코랭교고 하면서 부싯돌을 반짝 친다.

 

복전함에 못 들어간 동전들

수많은 고뇌하는  중생이 던진 애증의 동전들.

칠복신이다.

 

복이란 무엇인가.

내가 뱉는 말과 행동

그것이 곧 업이다.

남을 향한 비난과 악의 화살은 전부 자신에게 되돌아 가는 것이다.

나는 바라는 것이 없어진지 아주 오래다.

무엇을 빌고 원하는 마음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결국 증오와 미움이 되는 것.

스스로 해답을 찾고 복을 구하는 사람으로 살아갈 때 마음의 평정이 올 것이다.

다들 예쁘다.

 

유카타를 걸치고

하오리 아사가오 문양

 

똑같은 사물을 보고, 세상을 살아도 어떤 이는 긍정적, 또 다른 이는 주야장천 부정적이다.

그것은 자기 꼬락서니가 문제인지 모르는 데 원인과 결과가 오는 것이다.

남 못되게 하는 마음 결국 자신이 먼저 망하는 지름길이다.

상생의 원리를 위배한 나는 착하고 남은 나쁘다는 그 생각이 이미 비뚤어진 것이다.

세상에 모든 사물은 혼자만 온전하게 돌아갈리 만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