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가이도 산 감자 가격은 200g 계산하여 200엔 미만
2013년 세계 제1위로 물가가 높은 곳이 도쿄다. 다음으로 오사카, 3위가 스위스다.
Worldwide Cost of Living Survey 세계 물가 도시 랭킹조사를 한 결과
2012년부터 2013년 발표에 따르면 세게 5대륙 214국 조사에 의하면 교통비. 식비, 의류, 가정용품오락비용 등 200가지 가격 조사 결과
1위 도쿄 2위 아프리카 르완다 3위 오사카 4위 러시아 모스크바 5위 스위스 쯔뤼히 가장 싼 곳은 파키스탄의 가라치다. 아직 한국은 살 만하다.
프랑스, 영국인 순위는 낮으나 식비가 비싼 나라다. 러시아는 호텔비가 살인적인 나라다.
참고로 국가별 물가를 보는 것이다. 국가중 도시가 한 곳이라도 있으면 그 국가의 물가가 높다고 생각하면 쉽다.
랭킹 50위 국가
물가는 소비자가 살아가는데 최저임금과 생활비를 산출하며 생필품보다는 세금과 연관있다.
하지만 실제 생필품은 상당히 발달되어 생활 수준에 맞게 살 수 있다.
일본은 크게 상, 중, 하의 생필품 가격이 있다.
백화점, 전문 고급 과일 상,외국인 전용 슈퍼는 일단 물건이 최상이며 품질이 좋다. 가격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중은 비교적 잘 사는 동네 구석구석에 있으며 반짝 세일한다.
하는 99엔, 100엔 숍으로 하지코 서민들의 편리를 위한 저렴한 수퍼가 있다. 양이 적고 애당초 가격이 정해진 물건들이다.
생필품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어디서 무엇을 사는가에 따라 물건의 가격, 품질도 다르다.
대개 여행객이 물건 살 만하다는 것은 물가가 아니다. 물가에는 세금이나 교통비가 생필품에 계산되면 높다는 말이다.
자 그러면 오늘은 중류의 수준인 슈퍼를 둘러보자.
양파 홋가이도산 200g 110엔 정도한다.
토마토는 작은 것 3개가 200엔 정도
일본은 원산지 표기. 가격. 그램수가 정해진다.
귤은 8개가 400엔 사과 아오모리산 개당 138엔
큰 귤 개당 2천 엔 정도
보통 귤은 에히메 산, 이즈 산 등이 있다.
후쿠시마 산 곶감 5개 580엔 하지만 백화점 최고 등급은 10개 2만 엔한다.
귤 8개 390엔 최저 가격임
후쿠오카 산 딸기 한 팩 780엔 중의 가격이다.
백화점이나 센비키야는 10개 기준으로 6천 엔에서 1만 엔이며 상당히 당도가 높다.
높은 가격은 맛이나 품질을 보장한다. 특히 과일은 일본인에게는 선호하는 상표가 정해져 있다.
하카다 산 파 보통 가는 파 5개 200엔 정도
오렌즈 쥬스 189엔 원래 200엔
생 오렌지 쥬스는 보통 1리터 1천 엔 수준이다. 오렌지 쥬스 가격은 상당히 다양하다.
유제품 우유 가장 가격 높다는 4.5 195엔
유제품은 비교적 저렴하다.
야쿠르트 195엔 최상
버터 200g 389엔
치즈 보통 200g 280엔 정도
라멘은 개당 94엔부터 189엔까지 다양함
쌀은 니카타 산을 가장 선호하며 보통 2킬로 기준으로 2천 엔에서 3천2백 엔한다. 고가의 쌀은 정말 맛이 좋다.
인스턴트 카레 가루 최저 200엔부터 300엔까지
커피 500g기준으로 500엔에서 2,500엔까지 다양함
백설탕 200g 170엔부터 300엔 까지 다양함
소금200g100엔에서 680엔까지 있음
생선은 정말 다양하여 가격이 다르다. 시가 기준임 보통 자른 연어가 500엔 수준
일본은 철저하게 육류, 생선, 과일은 국내산만 고집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자국을 신뢰하는 일본 국민은 방사능 불식에서 수입품 지양까지 이어진다.
말도 많고 시끄러운 한국의 방사능 부풀리기에서 보았지만, 아직 방사능으로 죽었다는 사람, 동물, 식물은 없다.
더구나 방사능이라고 해도 2013년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천 만 돌파하였으며 한국인 관광객은 6위다.
일본은 그 어떤 악조건에도 중국, 한국이나 동남아에서 수입한 물건을 선호하지 않는다. 전국 어디를 가도 자국의 물건이 가격이 높다.
그러므로 자국의 생선, 육류, 쌀, 과일에 대한 높은 평가가 그냥 생긴 것은 아니다. 실제 먹어보면 상당히 맛이 월등하다.
방사능 때문에 미국산이나 유럽산 먹는다는 사람도 본 적이 없다. 육류 역시 국산을 선호한다.
이러한 모습은 쉽게 일본 방문 시 슈퍼를 들리면 알게 될 것이다. 원산지 후쿠시마 산은 오히려 더 많이 사 준다. 이유는 어려운 이웃이라는 점이다.
한국에서 만약 원자력 발전소가 붕괴하여 바다에 방사능이 누출되었다면 과연 그 지역 사람들을 위하여 국민이 협조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
일본은 위생, 품질, 가격 등에서 보듯이 터무니없는 책정도 없으며 눈먼 싼 가격도 없다. 싸고 비싼 것에는 그럴만한 이유와 타당성이 반드시 있다.
닭다리 비교적 싸다 200g 기준 300엔에서 500엔
일본은 닭은 통으로 잘 팔지 않고 부위별로 판다.
육류는 국내산 선호지역과 비선호 지역으로 나뉘며 스테이크 가격만 하여도 특등급에서 4등급으로 구분하다.
보통 200g 기준으로 최저 국내산 1020엔 4등급과 200그램 3천 엔 1등급이 있다. 특등급은 시세다.
소시지 역시 등급이 10등급으로 분류한다.
소비자의 기호를 잘 살려 200g 기준으로 300엔부터 최고 2천 엔까지 있다.
연어알 국내산 200g기준으로 800엔에서 1천 5백 엔
연어알, 성게알 상당히 좋아한다.
양식 굴 회용 200g 보통 600엔
각종 고로케 보통 200g기준으로 300엔
덴부라 개당 130엔
긴자 덴부라 전문점은 개당 1천 엔으로 껑충 뛴다.
일본은 오뎅, 덴부라는 상상 초월하게 비싼 전문점이 많다.
계란은 특등급에서 5등급까지 최소 150엔에서 최고 1,200엔
문어 다리 400g400엔 정도
세정 트리오 200엔부터 500엔까지 다양함
섬유 삼푸 180엔대에서 690엔 까지 다양함
락스 100엔에서 300엔
방향제는 200엔 대
방충제는 1년 사용이 보통 1천 엔대
바퀴벌레 약 보통 500엔 대에서 800엔 대 가정용
유명한 정로환
일본의 최고의 위장약
바디 샴푸 300엔대에서 2천 엔대 다양하다.
일본에서 물건 고르기는 전쟁이다.
샴푸, 린스와 리필의 사용이 있다.
저렴하여도 500엔 이상 하며 리필 용기와 별 차이가 없다.
바디숍은 300엔에서 2,500엔 너무 다양하다.
치약은 300엔대에서 2천 엔대 보통 1천 엔이 무난하고 품질이 좋다.
치약은 종류와 가격이 최소 5배 이상 차이가 난다.
입욕제 좋아한다. 10개 들이 500엔 기준
다양한 클린싱 크림,비누 가격이 300엔대에서 2천 엔대로 너무나 많다.
일본은 백화점용, 전문점용, 슈퍼용 화장품이 다르며 포장도 내용도 차별화한다.
실제 가격도 5배 이상 차이가 난다. 화장품은 생필품 이상 가격이 다양하다.
여성들의 속눈섭과 마스카라 100엔 숍 물건과 비교하면 10배 이상이지만 품질이 다르다.
1만 엔으로 산 장보기 소비세 5% 1만 5백 엔이다. 4월부터는 1만 8백 엔 된다. 일본은 정찰제이며 그 가격에서 소비세를 추가 계산한다.
200g쇠고기.200g 1등급 스테이크, 200g, 닭 다리, 200g소시지, 200g 오뎅, 카레 분말, 입욕제,스폰지 딸기, 우유, 과일젤리,요쿠르트, 감자. 만두 등 2인 이틀 식단이다. 스테이크와 200g 쇠고기만 4,500엔이다. 여기에 수입으로 사면 가격이 3천 엔 정도 절약이 된다. 대충 보아도 일본 물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1만 엔으로 신주쿠에서 긴자까지 택시비 편도 3,500엔 왕복이면 7,000엔 높은 편이다. 그러나 유럽도 대개 같다.
하네다 공항에서 신주쿠까지 택시를 타면 4만 엔, 나리타 공항 에서는 8만 엔 수준이다. 그러므로 아직은 택시비도 한국이 좋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김포공항에서 모범 택시로 강남까지 5만 원이 나오지 않는다. 인천 공항에서는 9만 원을 넘지 않는다. 교통비 거의 10배 수준이다.
전철도 비싼 편에 속한다. 가장 짧은 구간이 160 엔 버스도 가장 짧은 구간이 190 엔 정도다. 거리 병산제므로 오래 갈수록 가격은 높다.
영화비 1인 1,500엔, 저렴한 식사비 2천 엔이다. 커피 마시면 1천 3백엔 제일 싼 도시락이 300엔이며 가장 싼 숍이 100엔 숍이다.
자동차 세금은 상상 초월이다. 5천CC 벤츠 1달 세금만 20만 엔이다. 싱가포르와 거의 맞먹는 자동차 세금이다.
집 보유한 재산세는 더욱 상상을 초월한다. 공시지가로 계산하므로 정확한 산출이 나오며 도쿄 가장 비싼 지역과 가장 싼 지역의 평당 가격은 23배 차이 난다.
세금 역시 세분화 되어 다르고 5년 이상 거주한 주택 보유세는 점진적으로 내려간다. 지역, 공시지가, 건축비 모두 감안하여 세금을 낸다.
일본 물가는 실제 유럽과 비교하면 스위스, 영국, 프랑스보다 1, 5배 이상 비싸다.
생필품은 저렴한 가격은 양이 적거나 가격에 맞게 적정하게 만든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여 서민도 살 수 있는 나라가 일본이다.
생필품은 그나마 선택 사양의 폭이 있다. 생필품으로 일본 물가를 오산하면 착오가 온다.
실제 일본 생활은 교통비, 세금, 교육비, 공공 요금 등 상당히 높은 것이 단점이며 보험료, 의료비, 연금 등 등급에 따라 지출이 높다.
수입이 높으면 세금은 많이 거두어 들인다. 일본은 참고로 생활보호 월 17만 엔의 대상자가 상당히 많으며 영주자에게도 주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참고로 2013년 11월 후생성 보고에 따르면 생활 보호대상자는 216万4857人 -216만 4,857명으로 580명이 전년보다 증가했으며
외국 국적의 영주자 4만 9천 명이나 있다. 이 부분은 많은 일본인 전체가 반대하는 사안이다. 제일 동포 문제, 외국 국적의 영주자 생활보호자 추방안 등.
특히 일본은 2014년 공공요금이 전반적으로 오를 조짐이다. 소비세가 8%에서 10%로 연차 높이는 방안이다. 작년보다 현재 물가는 1.8% 상승했다.
일본 물가가 살인적이라는 것은 교통비나 세금이지, 생필품은 아니다. 여행하면서 느끼는 물가는 물가가 아니다.
또한 극빈한 동네나 아주 잘 사는 동네를 기준으로 하면 일본 물가를 제대로 볼 수 없다. 100엔 숍이 일본의 물가도 아니다. 100엔이 가장 싼 가격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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