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홀이 있는 롯폰기 아크힐은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연결된 노천 레스토랑이다. 점심이나 저녁에는 앉을 자리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때가 오후인지라. 한산 그 자체
주문 받으세요. 부르지 않으면 되지게 느린 일본
3시까지 점심 메뉴라고 권장한 음식을 시킨다. 1,880엔 와우? 싸다. 역시 먹을게 없네. 하이라이스. 커피, 셀러드, 수프 썰렁!
허전한 세트 메뉴, 안 되겠다. 일단 푸딩을 주문한다. 그래도 뭔지 허전
카페 메인보다. 디저트가 맛있었다. 딸기. 산딸기, 블루베리. 거기에 바삭한 파이. 디저트가 메인보다 비싸네. 평상시 가격으로 잘 먹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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