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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res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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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노후설계 요즘 60대 이상의 노후설계는 국민연금이나 보험으로 안심이 되지 않는 고물가의 시대다. 그러한 까닭에 대개 일본인은 건물을 지어 세를 주는 방향을 설정하거나 노후한 주택을 사서 도미토리를 만든다. 도미토리는 유학생, 대학생 등 다양하지만 부동산, 세무, 경찰서 등의 연계가 잘되..
다듬고 지키는 것은 근사한 말이 아니다. 가마쿠라나 즈시에 가면 보통 100년 이상 된 목조 주택을 잘 살려서 활용하는 것을 볼 수있다. 200년 목조를 전부 리모델링한 카페 족히 보아도 100년 넘는 집 건물을 쉽게 헐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는 의식부터 배운다. 항상 겉모양은 그대로 살리고 내부를 리노베이션 한다. 가정집 구조임..
일본의 주택 일본에서는 5층 이하 목조 건물을 아파트라고 하고 5층 이상 철근 콘크리트를 맨션이라고 한다. 또한 건설회사가 집을 지어도 지하 주차장은 개인의 소유가 되지 않는다. 그 어떤 맨션도 주차장의 사용료, 관리비를 내는 부당한 법이 한국과는 다르다. 일본은 지진이 있는 까닭에 지하를 ..
恵比寿ー에비수 12평 대지의 집 일본 도쿄에 사는 70대의 와다나베상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에비수는 도쿄에서 비교적 수준 높은 동네다. 선친 때부터 100평의 주택을 가지고 있는데 그 집의 가격은 2억 엔 정도 한다. 자녀가 세 명이므로 유산으로 물려주려고 하니 상속세가 5,800만 엔이라고 한다. 그가 보유한 현금은 5천..
종교계도 세금을 내야 한다. 도쿄 근방에 3대 사찰로는 사이타마와 니시 아라이 지역의 西新井大師니시 아라이 대시와 도치키 현 사노시의 佐野厄除け大師 사노 야쿠오케 대시, 하네다 근방의 川崎大師 가와사키 대시다. 이 사찰들의 특징은 한국의 조계종과 다른 종파이며 일본의 대부분은 조동종, 일련종 또는 법..
월세 도망자를 찾아라. 일본 도쿄의 부동산은 맨션은 스틸과 콘크리트 지은 건물을 말하는데 2층부터 43층까지 다양하다. 아파트는 목조 건물인데 목조는 3층 이하다. 아파트와 맨션의 월세는 가격이 다르다. 더욱이 지역과 선호, 비선호, 역과 관련한 조건, 평수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난다. 주택 ..
일본집 비교 일본은 도쿄만 벗어나면 자동차로 2시간 내외면 큰 집들을 볼 수 있다. 워낙 땅값의 차이가 크므로 다른 도시도 번화가만 제외하곤 가격이 낮은 편이다. 그러므로 옛집이라도 수천 평을 소유하고 있거나 100년 이상의 목조건물을 잘 관리하고 다듬어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새롭게 집을 짓..
서울과 다른 도쿄 부동산 가격 아카사카의 신축 맨션 가장 넓은 평수가 15평이다. 가격은 6천8백만 엔이다. 한화로 쉽게 10억이다. 세금에 처음 등록비 내부 자체 비용 등 계산하면 11억은 족히 드는 예산이다. 과연 도쿄가 싸다고 가끔 인터넷에 올린 황당한 글을 읽었는데 절대 비교되지 않는 비싼 곳이 도쿄다.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