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issues

소림권법

Juliete 2013. 7. 27. 15:39

 

 

 

 

 

도쿄 치과대학 학생은 전원이 특활을 해야 한다.

검도, 럭비, 배구, 가라테, 소림권법, 농구 등 선택사양이지만 대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자신의 육체 단련을 한다고 한다. 치과대학은 6년제로 상당히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국가고시라는 관문 패스도 어려운데 하필 운동을 하는가?  생각하겠지만, 이 학교의 방침은 건전한 정신과 육체를 동시에 갖자는 의도라고 한다.

 

주말의 학교 체육관은 예약제로 운동한다. 보통 2시간 이내로 자신의 선택한 운동을 하는데 이날은 소림권법을 보면서 목소리가 우렁차고 격한 운동 같아도 상당히 노련한 5년생이 가르치고 1년생이 배우고 있었다. 젊은 청년들의 미래와 소림권법 멋져 보였다.